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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안내
외포항에서 한 시간 반을 걸려 도착하는 주문도는 한적하다. 작은 언덕을 넘으면 마을 중앙에 한옥으로 지은 교회가 있다. 교회를 지나 해안가에 다다르면 해당화 군락이 펼쳐진다. 밀물때는 섬 안으로 썰물때는 해안으로 가야한다. 넓은 갯벌과 한적한 백사장을 걷다보면 나만의 세계로 빠져든다.
서도중앙교회는 1923년 교인들의 헌금으로 지어진 한옥 예배당이다.
주문도리의 뒤쪽에 위치하여 뒷장술이라는 명칭이 붙었으며 백사장 길이가 무려 2km.
무척 오래된 빨래터
바위섬으로 낚지, 돌게, 소라 등이 풍부해서 저조 때 풍성하게 잡을 수 있다.
1923년, 일제 강점기 시절 건설된 한옥 예배당
주문도는 해당화의 군락지가 형성되어 아름다운 해변을 갖고 있다.